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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올해 2번째 경주마 경매…최고가 7500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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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국산마 경매가 열렸다. 사진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국산마 경매가 열렸다. 사진 | 한국마사회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7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말의 혈통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능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27두가 낙찰돼 낙찰률 38%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8억9700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322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750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모닝뮤직(모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마다.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 경매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kmg@spo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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