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정후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인크루트가 발표한 '대학생이 꼽은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에서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올해를 포함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단순히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넘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한 이유?
삼성, 명실상부 국내 1위 기업
삼성그룹은 전자, 중공업/건설, 화학, 금융,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세계 200개가 넘는 자회사를 거느린 글로벌 IT 리더로, 스마트폰, TV, 가전제품부터 D램과 비메모리 반도체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
업계 최고수준 급여와 보상 제도
삼성전자는 직원들에게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급여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대기업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와 함께 주택자금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미래와 고용은 안정적이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도 반도체 및 전자 업종의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막강한 글로벌 경쟁력
삼성전자는 글로벌 매출 기준으로 세계 10위권 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초일류 기업이다. 실제로 미국 '포춘(Fortune) 글로벌 500'이 발표한 2024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세계 기업 중 매출 기준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자 산업을 넘어 반도체, 모바일, 가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왜 굳이 삼성전자일까?
무엇보다도 삼성전자는 단순한 '기업'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국가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은 취업준비생에게 막강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취업 시장에서 '삼성 출신'이라는 경력은 곧 역량의 보증 수표처럼 여겨지며, 가족과 지인에게도 자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 역시 삼성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이다.
삼성전자의 내부적인 노력도 '한 몫'
삼성전자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유지하는 데는 치열한 내부 혁신도 한몫한다. 최근에는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TF를 신설하거나,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한 연봉 경쟁력을 넘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는 삼성의 노력은 대학생들의 선택을 다시 한번 이끌고 있다.
사진=Chat GPT, 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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