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가 건조해 인도한 1만8000㎥급 LNG(액화천연가스) 벙커링선의 시운전 모습./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1조3963억원이다.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76척(105억달러)을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달러의 58.2%를 달성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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