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박지원 “조국, 사면 빠를수록 좋아…검찰에 가족 학살당한 것”

이데일리 강소영
원문보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조국 사면 의견 솔솔
박지원 “검찰, 조국 가족 학살하는 식의 수사”
조국, 지난 10일 “대상자가 언급하는 것 옳지 않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사면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 의원은 26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국민 통합 차원에서 (조 전 대표가) 검찰로부터 가족이 학살당하는 식의 수사를 받았기 때문에 (사면을)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어서 (결정) 시점까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사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조 전 대표 사면과 관련 “국민 통합 관점에서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답한 것에 대해선 “저도 대통령의 권한이지만 (사면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민주당) 강성 지지층들은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조 전 대표의 사면에 대한 이야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특별 사면은 특정인에 대해 형벌 집행을 면제하는 것으로, 유죄 선고의 효력을 없애는 것을 뜻한다.


조국혁신당에선 선거권·피선거권 등 형의 선고로 정지·상실된 자격을 회복시키는 복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1)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1)


조 전 대표는 지난 10일 8장의 옥중 편지를 통해 자신의 사면에 대한 목소리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면권은 헌법상 오롯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독방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과거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구상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취임 선서에서 민생·경제·안보 전반의 복합위기를 진단했고 그 인식은 정확하다. 이제는 내란 세력 척결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도보수정당’을 자임한 민주당이 너무 오른쪽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조국혁신당이 해야 한다고 본다, 조국혁신당은 여당이 아닌 ‘야당’”이라고 강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