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에듀플러스]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 개소식 및 워크샵 성료

전자신문
원문보기
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Quantum Info Sci & Tech Center, QISTC) 개소식 및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Quantum Info Sci & Tech Center, QISTC) 개소식 및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는 최근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Quantum Info Sci & Tech Center, QISTC) 개소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QISTC는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세종대의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센터의 연구 역량과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18일 개소식을 마련했다.

1부 개소식에서는 엄종화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 및 김창영 한국초전도저온학회 회장의 축사,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의 격려사, 임지순 울산대학교 석좌교수의 양자과학 분야 소개와 홍석륜 QISTC 센터장의 연구센터 소개가 있었다. 기념촬영 후에는 주요인사들과 함께 연구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후 진행된 2부 워크샵에서는 △KAIST 안재욱 교수의 'Quantum computing of Sudoku puzzles' △서울대 정현석 교수의 'Photonic hybrid quantum computing and beyond' △헝가리 위그너물리연구소 Adam Gali 박사의 'Optically detected magnetic resonance centers in hexagonal boron nitride for quantum technologies' 등의 기조강연들과 함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홍석륜 QISTC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 및 워크샵은 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가 국내외 양자연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소중한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으로 대표되는 양자기술은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분야로 꼽힌다. QISTC는 양자소재·소자 기반의 양자컴퓨팅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차세대 양자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종대 QISTC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국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양성의 선도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미선 공구 논란
    박미선 공구 논란
  2. 2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3. 3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4. 4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5. 5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