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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유이→설인아, 복싱 향한 극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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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무쇠소녀단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에 도전하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무쇠소녀단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에 도전하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챔피언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제작진은 27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쇠소녀단2'는 지난해 방송된 '무쇠소녀단'의 두 번째 시즌으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멤버 유이 박주현 설인아에 이어 금새록이 새롭게 합류한다.

영상은 6월의 어느 날 유이가 두려움과 긴장 속에 복싱 대결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링 안의 유이를 지켜보던 박주현은 이내 눈물을 보이고 그런 박주현을 금새록과 설인아가 다독인다. 멤버들은 상대가 무섭고 고통이 두려워도 복싱에 도전한다.

"평생 제가 복싱에 관련된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고 말한 유이와 달리 설인아는 "빨리 배우고 싶다"고, 박주현은 "복싱은 유이 언니보다 내가 잘하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금새록도 "엄청 재밌을 것 같다. 해야 된다고만 생각한다. 못 하는 건 없다"고 기세를 드러낸다.

특히 설인아는 완벽한 복싱 스텝과 펀치로 탄성을 자아낸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인아는 그냥 선수다"라고 인정해 기대가 모인다. 금새록 역시 흠잡을 데 없는 자세는 기본, 자신에게 펀치를 날린 상대에게 "때려!"라고 외치는 기세 끝판왕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무쇠소녀단2'는 오는 7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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