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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9월 재혼' 앞두고 인대파열로 응급 수술..."잠시 쉬었다 올게"→누리꾼 '걱정'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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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김병만은 자신의 SNS에 "아주 잠시 쉬었다 오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병만은 환자복을 입은 채 팔에 깁스를 한 모습이다. 다른 팔에도 링거가 연결된 상태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걱정 어린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5일 제주도에서 카페 테이블을 직접 제작하던 중 손에 부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손 근육과 인대를 봉합하는 응급수술과 피부 이식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과 재혼한다. 그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12년 만인 지난 2023년 이혼했던 바 있다.

사진=김병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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