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도둑이 무려 3명이나…브래드 피트, 75억 자택 털렸다

매일경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원문보기
브래드 피트·피트 연인 이네스 드 라몬.  사진 I AFP연합뉴스

브래드 피트·피트 연인 이네스 드 라몬. 사진 I AFP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자택에 무려 세 명의 도둑이 들었다.

미국 ABC와 NBC 방송 등은 26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거주 중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밤새 도둑들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가 경찰 등 법 집행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날 밤 LA 로스 펠리스 지역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들어와 다수의 물품을 훔쳐 도망갔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앞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한 것을 확인했다.

피트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느라 평소 자주 집을 비워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부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또 도둑 일당이 애초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은 것인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된 것인지도 불분명하다고 경찰 소식통은 전했다.

최근 몇 년간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들의 고급 저택이 도둑들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2005년 결혼해 2019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8년 간의 소송 끝에 이혼합의서에 서명했고 자녀 양육권 분쟁 등 모든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슬하에는 샤일로 외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양육권은 지난 2021년 공동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피트는 현재 영화 ‘F1 더 무비’로 호흡을 맞춘 동료 여배우 이네스 드 라몬과 교제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