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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선교사 담은 '무명 無名'…권오중·조혜련 추천,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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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무명 無名'(감독 유진주)이 감사와 사랑이 가득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이름 없이 복음만을 남긴 일본 최초의 해외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1863-1921)와 일본의 신사참배를 부정한 또 다른 선교사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1908-1980)의 감동적인 여정을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전한다.

'무명 無名'이 관객들의 만족감을 증명하듯 독립예술영화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의 진심 어린 후기가 이어져 화제다.

유기성 목사는 "기독교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계획이 어떤 건지 명확하게 담아낸 영화"라고 극찬했고, 김상복 목사는 "기독교 영화 가운데 가장 탁월한 영화"라는 소감으로 영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라디오 스타'의 작가 최대웅은 "좌우, 세대, 남녀 갈등 최고조의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랑의 명작"라며 칭찬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작가 장진아는 "너희의 이웃이 누구인가 라는 예수님의 질문이 떠오르는 영화"라는 찬사를 보냈다.

데일리굿뉴스 정용구 선교사는 "가깝지만 먼 두 나라를 연결해 주었던 선교사들의 수고를 통해,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이후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소망했다.


배우 권오중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영화"라며 감동을 전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해야 할지 알게 되는 영화", 감독 겸 배우 추상미는 "깊은 성찰,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화", 배우 정영숙은 "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믿음과 복음 안에서 회복되길 바란다"라는 추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무명 無名'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커넥트픽쳐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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