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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CT 도영, 아이폰부터 상품권까지 '미담 폭격'…스태프에 수천만원 '사비 FLEX'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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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 멤버 도영이 K팝 대표 '미담제조기'로 거듭났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근 도영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도어스(Doors)' 스태프들에게 핸드폰, 헤드셋, 테블릿PC 등 전자기기와 상품권 등을 포함한 럭키드로우 선물을 준비했다. 이는 모두 도영의 사비로 마련된 것으로, 총 수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

도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1만 8천 관객을 동원한 '도어스'를 전석 매진 속 성료했다. 콘서트 종료 후 회식자리에서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기획한 것. 도영은 자신보다 더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전언이다.

도영의 이 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청소기, 드라이기, 상품권 등 고가의 제품을 선물했으며, 뮤지컬 '웃는 남자'와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활동 당시에도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잊지 않았다. 특히 NCT를 담당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네오 프로덕션' 직원들에게는 카페 금액권과 자필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 도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전 객석에 솔로 활동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방석을 '역조공'했다. 계절성을 고려해 매시 소재로 방석을 제작하는 세심함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도영은 2016년 NCT U로 데뷔해 이듬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 NCT 127로 '체리밤', '영웅', '질주', '팩트 체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네오'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로는 그룹 활동과 180도 다른 청춘 감성을 내세우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 도약했다.


지난 9일 솔로 2집 '소어(Soar)'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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