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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민주노총, 주말 대규모 집회…교통 체증 예상

이데일리 김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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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본 대회…행진 진행
경찰, 가변차로 운영 등 교통 관리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민주노총이 오는 28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에 도심 곳곳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열린 노동기본권·사회대개혁 국정과제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열린 노동기본권·사회대개혁 국정과제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7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는 28일 세종대로·통일로 등 일대에서 수 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민주노총 산하 여러단체는 오는 28일 오후 1시쯤부터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본 집회 장소로 모인다. 민주노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숭례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과 노조법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을 비롯해 양대노총은 현재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양대노총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번째의 임금정책으로 이재명 정부의 향후 노동정책 향배를 가늠하는 증표가 될 것”이라며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진짜 최저임금 인상은 시급 1만 1500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 차량통행을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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