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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까지 교체했다…'미드나잇 워커스'의 배수진, 생존 장르에 던지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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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수많은 신작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무덤 속에서 또 하나의 도전자가 칼을 갈고 있다. 단순한 콘텐츠 추가가 아닌 게임의 뼈대인 서버와 엔진까지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글로벌 출격을 앞둔 위메이드맥스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가 사활을 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위메이드맥스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의 3차 공개 기술 테스트를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참가와 4분기 얼리액세스 출시라는 중대 이벤트를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관문이다.

핵심은 변화의 깊이다. 제작사는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서버를 완전히 리뉴얼하고 엔진까지 교체했다. 이는 게임의 심장과 뼈대를 모두 바꾸는 대수술에 가깝다. 불안정한 서버와 네트워크 환경은 장르 팬들이 가장 먼저 등을 돌리는 치명적 약점이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이외에도 클라이언트 안정성 향상 좀비 AI 개선 신규 좀비 및 무기·방어구 추가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이러한 강수는 게임의 성패를 가를 글로벌 무대 데뷔를 의식한 전략적 행보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오는 8월 20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 B2C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한다.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자리에서 '쾌적한 플레이 경험'이라는 기본기를 확실히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기술적 담금질과 함께 글로벌 이용자와의 소통 채널 강화에도 나섰다. 게임의 재미를 전파할 '파트너 스트리머'를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모집 중이다. 선정된 스트리머는 개발팀과 직접 소통하며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고 무료 게임 키와 온오프라인 행사 초대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초기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를 완전 리뉴얼하는 등 시스템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변경된 애니메이션과 전투 방식 전략적 요소 등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한 변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3차 테스트는 단순한 시험 무대가 아니다.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게임의 근간을 뒤엎는 결단까지 내렸다는 증거이자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출사표다. '미드나잇 워커스'가 뼈를 깎는 쇄신을 발판 삼아 치열한 생존 장르에서 의미 있는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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