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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확대…3,090선 부근서 등락

연합뉴스TV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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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동안 뜨겁게 달군 코스피가 어제(26일) 조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는데요.

자세한 개장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수빈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7일) 전장보다 0.05% 내린 3,077.87에 개장했는데요.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지금은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고 외국인은 팔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기업의 호실적이 전해지면서 크게 올랐던 SK하이닉스도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 엔진 추가 수주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25%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도 790선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간밤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호응하는 모습입니다.

6월 한 달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4%, 7%가량 올랐는데요.

올해로 따지면 코스피는 30% 가까이 올라 G20 국가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합쳐 시가총액 3,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코스피 시총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경우 지수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환율은 달러 약세로 1,350원대로 내려앉았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56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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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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