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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브리핑] 美 증시 랠리에도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비트코인 1억4510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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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희 기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서고 있디만 가상자산 시장은 좀처럼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2.1% 내린 1억4514만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7% 상승했다.

알트권 시장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8% 하락한 327만원에 거래됐다. 테더(0.27%), 비앤비(0.59%), USDC(0.27%)는 전일 대비 내 가격에 거래 중이며, 도지코인 역시 3.19% 내린 219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엑스알피)도 같은 시간 기준 2863원으로 3.38 하락했다.

솔라나도 같은 시간 기준 18만9000원으로 2.97% 하락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같은 기간 10% 하락한 238원에 거래됐다.

토종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넥스페이스(NXPC)는 1.51% 내린 1197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보라는 6.81% 내린 145원 선에서 거래된다. 위믹스는 4.73% 하락한 544원에서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04.41포인트(0.94%) 오른 4만3386.84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86포인트(0.80%) 오른 6141.02, 나스닥종합지수는 194.36포인트(0.97%) 상승한 2만167.91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백악관이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겹치면서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74점 '탐욕' 수준으로 전날보다 올랐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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