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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토킹하다 경찰 쫓겨난 여경, 또 범행하다 체포돼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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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집 벨을 누르고 있는 A씨. /TV조선 보도화면

피해자 집 벨을 누르고 있는 A씨. /TV조선 보도화면


내부망을 이용해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 주소를 조회하고 직접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하다가 경찰직을 잃은 여경이 또 비슷한 범행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여경 A씨가 한 가정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A씨가 찾아간 집에는 해당 가수가 아닌, 이름이 비슷한 일반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경찰직을 잃은 후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이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해당 가정집 현관을 마구 두드리고 초인종도 눌렀다. 10여 분 후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 물러났던 A씨는 잠시 후 다시 나타나 현관문에 귀를 대고 집안 소리를 엿듣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지난 3월 해제되자 다시 찾아온 것이다.

경찰은 지난 23일 접근 금지를 다시 신청했는데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 이 여성이 또 찾아오자 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이라며 해당 집에 불법 침입을 시도했다가 지난 2월 경찰직을 상실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조치와 함께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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