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자동차용 프로세서 사업부문을 철수하고 해당 인력 대부분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인텔은 내부 공지를 통해 "인텔의 아키텍처 기반의 자동차 사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라며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그동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제어장치용 칩을 개발하며 50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기술을 공급해왔다. 지난해에는 AI 기반 차량용 칩과 GPU 아크(Arc)를 선보이며 확장 전략을 발표했지만, 결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인텔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자동차용 프로세서 사업부문을 철수하고 해당 인력 대부분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인텔은 내부 공지를 통해 "인텔의 아키텍처 기반의 자동차 사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라며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그동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제어장치용 칩을 개발하며 50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기술을 공급해왔다. 지난해에는 AI 기반 차량용 칩과 GPU 아크(Arc)를 선보이며 확장 전략을 발표했지만, 결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인텔은 지난 2017년 150억달러에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업체 모빌아이를 상장시키는 등 자동차 분야에서의 투자도 진행했지만,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취임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대규모 인력 감축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은 그 연장선으로 분석된다.
현지 매체 오리건라이브에따르면 인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본사에서도 107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며, 파운드리 사업 부문에서도 추가 감원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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