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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스라엘-이란 갈등은 과거의 일"…중동 외교 확장 시사

뉴시스 임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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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러시아는 무기 공동 생산과 군인 합동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우호국가'들과 군사 및 기술 협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알 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다. 2025.06.21.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러시아는 무기 공동 생산과 군인 합동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우호국가'들과 군사 및 기술 협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알 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다. 2025.06.21.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신의 은총 덕분에 이제 과거의 일이 됐다"고 평가하며 이란을 포함한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26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경제포럼에서 "다행히 중동의 상황은 안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우리가 이 지역 모든 국가와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길을 열어 준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이달 13일 무력 충돌 이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계기로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이들 사이의 중재를 제안했던 푸틴 대통령은 이번 휴전을 이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방의 러시아 동결자산 압류 움직임을 "절도를 넘어선 강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EAEU 차원의 독자적인 금융 결제 수단 강화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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