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인구 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죠. 그런데 하루 5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어디인가요?
울릉도와 강원도 양양 이야기인데요.
울릉도의 경우에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보면 하루 평균 찾는 사람이 5만 명에 육박합니다.
주민등록상 인구의 5배가 넘는 사람들이 배를 타고 들어와 평균 17시간 머물렀고, 한 사람당 16만 원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강원 양양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같은 기간 등록인구의 열일곱 배가 넘는 사람들이 몰렸고,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관광형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강원도 양양 이야기인데요.
울릉도의 경우에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보면 하루 평균 찾는 사람이 5만 명에 육박합니다.
주민등록상 인구의 5배가 넘는 사람들이 배를 타고 들어와 평균 17시간 머물렀고, 한 사람당 16만 원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강원 양양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같은 기간 등록인구의 열일곱 배가 넘는 사람들이 몰렸고,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관광형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소비력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한 사람당 카드 사용액은 평균 11만 원이 넘었고, 지역 전체 소비의 40% 가까이를 체류 인구가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이제 단순히 등록인구만 보지 않고, 잠깐 머무는 인구도 지역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정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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