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30~32도 하늘 흐림…불쾌지수 매우 높음

장수 누리파크 바닥분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금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전날과 비슷하고, 30~32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30도, 완주·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31도, 전주·남원·순창·정읍 32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후 2~6시)',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13분(135㎝)이고, 만조는 오후 4시29분(601㎝)이다. 일출은 오전 5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주말인 28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 지역적 차이가 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9~31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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