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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00일' 경남 산청·하동…복구주택 건립 본격화

연합뉴스TV 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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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산청-하동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00일가량 지났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은 힘겨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주택 복구, 숲 가꾸기 등 피해 회복과 산불 대책 마련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축구장 4,800개 면적을 태우고 열흘 만에 꺼진 산청-하동 산불.

예초 작업 도중 튄 불씨가 화근이 돼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시설 8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피해 주민만 20여 명.


이재민에겐 복구비로 8,000만 원에서 9,600만 원씩 지급됐는데, 산불 발생 약 100일 만에 복구 주택 공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피해 주민 28세대 가운데 16세대가 올해 추석 전 입주를 목표로 주택 신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금 모금과 피해 복구 등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청, 하동 산불 이재민을 위해 모인 성금은 74억 원.

피해목 제거와 숲 가꾸기에 발 벗고 나서는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산림 복원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빈대인 / BNK금융그룹 회장> "어떻게 하면 이걸 복구를 해서, 복구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 그래서 산도 복원을 하고 우리가 지원을 더 많이 해야 되겠다…"

경남도는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개발해 도입하고, 방염 헬멧과 방염 텐트 등 진화 장비 보급에 나섭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상품 개발 등을 이어갈 방침.

<이승화 / 산청군수> "산청군은 다시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우리 산청군으로 놀러 와 주십시오."

대형 산불의 아픔을 딛고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은 쉼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완기]

#산불 #경남 #산청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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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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