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위캔, 튀르키예 앙카라 공연 성료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공연단이 2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국제문화교류공연을 개최했습니다.

공연에서는 아트위캔 펠리체보체 남성중창단이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민요 '우스크다라'를 특별 무대로 선보였습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케이 컬처 콘서트에서 클라리넷 연주자 김주현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또, 아트위캔의 팝밴드 그랑그랑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예술인의 역동성과 열정을 현지에 알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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