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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팀 탈퇴’ 임영민, 전속계약 종료 심경 고백…“용기내어 한 걸음”[전문]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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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 사진|스타투데이DB

임영민. 사진|스타투데이DB


음주운전으로 그룹 AB6IX(에이비식스)를 탈퇴한 임영민이 소속사 브랜뉴뮤직과의 전속계약 종료에 직접 심경을 고백했다.

임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2016년,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25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와 주신 브랜뉴뮤직 식구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라이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지켜봐 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 임영민은 “이제 저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마주하려 한다”며 “조금은 낯설고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용기내어 한 걸음 내딛어 보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의 레이블 브랜뉴에이 측은 “당사와 임영민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임영민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19년 5월 AB6IX로 데뷔했으나, 2020년 6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팀을 탈퇴했다.


이후 군입대한 임영민은 2022년 5월 전역 후 이듬해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다음은 임영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임영민 입니다.

2016년,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25년,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와 주신 브랜뉴뮤직 식구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라이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저를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순간을 견디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마주하려 합니다. 조금은 낮설고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용기내어 한 걸음 내딛어 보려 합니다.


앞으로 걸어갈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함께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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