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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평균 시속 152.5km'…가라비토 데뷔전 합격점

SBS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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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속구를 자랑하는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가라비토가 1군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소문대로 강속구의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두 시즌 빅리그 텍사스에서 21경기 등판 경험이 있는 가라비토는 직구 평균구속이 시속 151.4km에 달할 정도로 빠른 공을 자랑합니다.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오늘(26일) 리그 1위 한화를 상대로 데뷔전에 나섰는데, 직구 위력이 알려진 대로 강력했습니다.


1회 첫 타자 이진영을 상대로 초구 직구, 시속 152km를 찍은 뒤 1km씩 계속 늘여가며 최고 시속 155km를 뿌렸습니다.

이진영의 집요한 커트에 무려 12개의 공을 던졌지만, 헛스윙 삼진 처리한 가라비토는 2회까지는 불같은 강속구를 뿌렸고, 3회부터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까지 섞어 던지며 한화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습니다.

5회까지 1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는데,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2.5km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가라비토의 역투에도 삼성 불펜진이 실점하면서 현재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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