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울본부가 마련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 공연. 한울본부 제공

이와 함께 관람료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을 준비해 울진군민과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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