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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블핑 클래스!’ 할리우드+사막 올로케 촬영… 트레일러부터 글로벌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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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블랙핑크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 초대형 프로젝트의 베일을 마침내 벗었다. 월드투어 ‘DEADLINE’의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완전체 시너지의 정점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LACKPINK WORLD TOUR TRAILER’를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트레일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랜캐스터 인근 사막에서 시작된다. 로제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으로 시작된 영상은 리사, 제니, 지수가 차례로 등장해 황량한 도로 위를 질주하는 로드트립 감성으로 이어진다. 영상 내내 펼쳐지는 카리스마와 스타일리시한 무드는 블랙핑크만의 색깔을 극대화한다.

YG 측은 “이번 트레일러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및 사막 지역에서 전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며 “해외 유명 연출진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서 그 결실이 어떤 형태로 무대에 오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레일러는 블랙핑크의 초대형 월드투어를 향한 서막이다.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6개 도시 31회차에 이르는 글로벌 투어의 시작점이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블랙핑크의 신곡이 2년 8개월 만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G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세트리스트는 비공개지만, 블랙핑크의 대표성을 보여줄 상징적인 무대가 예고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2023년 그룹 재계약 이후 솔로·유닛 활동과 글로벌 브랜드 콜라보를 이어오다, 이번 ‘DEADLINE’을 통해 완전체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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