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볼 키스 터졌다···개구리왕자 킥플립 동화와 충격 재연('재친구')[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재친구' 가수 김재중이 킥플립의 동화와 충격적인 시연을 펼쳤다.

26일 김재중의 유튜브 '재친구'에서는 'JYP는 54ㅐ월차 신인까지 플러팅 장인으로 양성한다 S4 E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리더 계훈의 유달리 사랑 깊은 스킨십에 멤버들은 괴로워한다는 제보가 쏟아졌다.

동화는 “제가 개구리를 좋아한다. 개구리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 파충류를 닮았다”라며 선량하고 깔끔한 미모로 엉뚱한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는데, 동화는 특히 계훈의 스킨십에 대해 폭로했다.

동화는 물리치료사가 꿈이었다고 밝히며 김재중의 굳어진 어깨를 펴주기도 했다. 이 와중에서 김재중은 “너네 왜 자꾸 플러팅해? 지난번에는 안아주고, 오늘은 뒤에서 안아주고”라며 놀렸다.

김재중은 “멤버들 자는데 뽀뽀를 왜 하냐”라고 물었다. 계훈은 “멤버들에게 다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뭐가 예쁘다고”라며 시니컬하게 말했으나, 동화는 “주왕이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계훈이가 몰래 다가오면서 ‘쉿’하더니 뽀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계훈 역할을, 동화는 주왕 역할을 해 동화를 진저리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회사 입장에서는 이거 그냥 자컨으로 찍어라”라며 아이돌 조상으로서 충고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재중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