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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L, 웨이팅 맛집 '런던베이글' 인수

매일경제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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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영사 JKL파트너스가 국내 유명 웨이팅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을 품는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 LBM은 JKL파트너스와 런던베이글뮤지엄 매각 관련 주식매매계약(SPA)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주관은 외국계 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맡았다.

JKL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가액은 2000억원 내외로, 올 하반기 중 잔금을 납입하며 인수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처음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을 때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PE) 등 다수 국내 PEF 운영사가 인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각 측은 거래 종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원매자 중 JKL파트너스를 최종 인수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서울 안국동 1호점으로 시작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베이글 열풍의 진원지로 꼽혔다.

2022년 2월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법인명을 LBM으로 변경했다. LBM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96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기록했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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