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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금융윤리자격인증 전 직원 확대… 경영평가에도 반영

매일경제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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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윤리 인증 의무화 통해 내부통제 및 반부패 역량 강화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윤리자격인증 교육 모듈2(은행/비은행 분야)까지 확대 실시하며, 이를 2024년도 경영평가 제출 자료에 포함시켰다. 해당 자격 인증은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윤리인증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충북신보는 2023년 전 직원 대상으로 금융윤리자격인증 모듈1(기본과정)을 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신용보증재단 중 가장 앞서 모듈2(직무별 과정)까지 전사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실무와 밀접한 윤리 판단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금융윤리자격인증 과정은 ▲기본과정(금융윤리 개념, 내부통제, 금융소비자보호법 등)과 ▲직무과정(은행/비은행, 금융투자, 보험 분야별 법규 및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 중심의 윤리적 사고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둔다.

김창순 충북신보 이사장은 “전국 지역신보 중 가장 먼저 모듈2까지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은 윤리경영과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하려는 의지의 결과”라고 밝혔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금융공기업 내 윤리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국 재단으로 교육 대상을 넓히고 있다.

현재 충북신보 외에도 전북신보, 강원신보가 전사 교육을 시행 중이며, 이 가운데 충북신보는 모듈2(은행/비은행)까지 도입한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신보와 제주신보 역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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