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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 일자리 박람회 '잡 페스타' 15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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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개 부스·50개 기업 참여…실질적 취업 성과 이어져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는 26일 통합 일자리 박람회 '2025 함께 잡(JOB) 페스타'가 1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결혼 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JOB)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 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JOB 부스트관'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마켓과 AI·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산업 체험 부스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미래 유망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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