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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최저임금 요구액 차이 1,470원...금액 수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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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 수준 결정을 논의 중인 가운데 노사가 의견 차이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근로자 위원들은, 수년째 고물가가 이어지고 최저임금 산입범위도 확대되면서 노동자들 실질임금이 하락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4.7% 상승한 만천5백 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용자 위원들은 기업의 지불능력과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등 법에 예시된 결정기준으로 살펴볼 때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인상하기 어렵다며 거듭 동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 위원들은, 노사의 최초 요구액 차이가 1,470원이라 좁혀야 할 거리가 만만치 않다면서, 양측이 아낌없이 수정안을 제출해 원만한 합의가 나오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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