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마친 뒤 대통령실 주변 골목 상권의 대구탕집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외부 식당에서 식사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는 안귀령·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동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한 식당에서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
또 식사를 마친 뒤 대통령실로 돌아가는 길에는 반가워하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 촬영에 응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신속한 추경안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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