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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터치, 유치원 유아 맞춤형 전자칠판 3종 출시…내달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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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터치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2025'에 참가해 유아교육 맞춤형 전자칠판 3종을 선보인다.

스마트터치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2025'에 참가해 유아교육 맞춤형 전자칠판 3종을 선보인다.


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2025(이하 유교전 2025)'에 참가해 유아교육 맞춤형 전자칠판 3종을 선보인다.

스마트터치는 전시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혁신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회사는 10여년 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에 특화된 전자칠판 개발에 노력해왔다. 다양한 교육기관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전자칠판을 꾸준히 공급하면서 이 분야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수천대의 제품을 공급해 긍정적인 현장반응도 이끌어냈다.

이번 유교전 2025에 전시되는 전자칠판은 55인치, 65인치, 75인치 총 3가지 크기다. 55인치와 65인치 모델에는 낮은 높이의 특별 스탠드를 적용해 유아들도 화면을 직접 터치하며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전용 스탠드는 4~5세, 6세, 7세 반 아이들의 키 높이에 맞게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작은 교실이 많은 어린이집 환경에 적합할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맞춤형 설계를 통해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수업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 모델 모두 안드로이드 기반 운용체계(OS)를 탑재해 구글 EDLA 공식인증을 받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고,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교육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최대 50포인트까지 인식하는 멀티터치 기능, 눈부심을 줄여주는 무반사 강화유리, 빠른 터치 반응속도 등을 갖춰 여러 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화면을 다루는 상황에서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고, 교육 환경과 인테리어에 맞게 칠판 프레임 섹상도 변경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고, 교육 환경과 인테리어에 맞게 칠판 프레임 섹상도 변경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에도 유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스탠드는 두껍고 안정적인 구조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쉽게 눈에 띄게 했으며, 교실 내 이동 시 아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강화유리는 충격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이 이뤄지는 교육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프레임 컬러는 고객의 교육 환경과 인테리어에 맞춰 주황색, 하늘색으로 선택해 커스텀 컬러 전자칠판으로 제공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시각적 즐거움을 고려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교실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처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설계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시장의 호응도 뜨겁다. 스마트터치는 이미 다수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전자칠판을 공급하며 유아교육계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아교육의 디지털화가 가속됨에 따라 이러한 맞춤형 스마트 기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스마트터치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이번 유교전 참가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학습 솔루션으로서 당사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높아지는 시장 수요에 맞춰 유아교육용 디지털 기기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유교전 현장에서 참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칠판 구매를 고려하는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을 위해 특별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되며,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간단한 체험과 게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전시 부스 방문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터치의 전자칠판을 직접 체험하고, 유아교육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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