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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학폭 논란 후 복귀한 김히어라 "더 진중하고 감사한 마음"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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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 김히어라 / 사진=권광일 기자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 김히어라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뮤지컬 '프리다'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 이후 무대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NOL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소향, 김지우, 장은아, 아이키, 김히어라 등이 참석했다.

김히어라는 학교폭력 논란 이후 2년 만에 '프리다'로 돌아왔다. 2년 전과 달라진 '프리다'에 대해 묻자, 김히어라는 "훨씬 더 진중하고 더 감사하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면서 "관객과 호흡하고 전달하고 위로와 용기를 드리려 애쓰고 있는 거 같다. 많은 분들도 예전보다 더 깊어진 거 같다는 얘길 해주셨다"라고 분석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김히어라는 "그 정도로 특별하고. '프리다'에 '그림은 본인의 유일한 수단이자 거울이고 유일한 기회'라는 대사가 있다. 그런 상황을 거친 뒤 '프리다'가 저에게 준 믿음과 용기가 있었기에, 그 모든 걸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 연기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반복되는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 9월 7일까지 대학로 NOL유니플렉스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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