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나 혼자만 레벨' 컬래버 이벤트 실시

[최연지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와 나 혼자만 레벨업이 컬래버했다. / 사진제공=넷마블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나 혼자만 레벨업>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원작 웹툰·웹소설이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인기 IP로 주인공 성진우가 압도적 레벨업을 통해 최강의 헌터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상식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주요 캐릭터인 【S급 헌터】 그림자 군주 성진우, 【S급 헌터】 무희 차해인, 【그림자 군단】 포식자 베르 등 신규 콜라보 영웅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콜라보 영웅 3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컬래버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의 개미왕이 보스로 등장하는 컬래버 이벤트 보스전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보스 처치 시 소환 티켓 10장, 성물 재료 상자, 콜라보 영웅 '차해인'의 무기 코스튬 등을 얻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로고 이미지

이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주도 레이드를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개미굴 레이드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30개 지역을 점령하면 컬래버 영웅 '차해인'의 뷰티 코스튬을, 보스 몬스터 '개미왕' 격퇴 시 10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또, 전투 플레이 후 획득한 이벤트 재화는 콜라보 소환 티켓 10장, 전설 인장, 성물 재료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컬래버 기간동안 운영되는 스페셜 미션을 각각 클리어 시 소환 티켓 10장 및 성장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영웅 '차해인'의 의상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4일간 출석 보상으로 다이아 70개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컬래버 성물 재료 상자, 스페셜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에서 7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이 신작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이후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 콘텐츠 강화와 신규 영웅 업데이트에 나섰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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