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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브래드 피트 "게이 경험? 해본 적 없다..그 창을 놓쳤다" 깜짝 고백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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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61)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과 관련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게이 경험은 없었다”며 “그 창(window)을 놓쳤다”고 전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피트는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Armchair Expert with Dax Shepard'에 출연해, 진행자인 덱스 셰퍼드와의 대화 중 유쾌하고도 진솔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내가 게이 경험을 한 적은 없다. 놓친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그래도 만약 그랬다면, 너(덱스)는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셰퍼드는 “나는 자존심 상하네. 그래도 네 리스트에서 14번째나 15번째쯤에는 들 수 있지 않을까?”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피트는 이 자리에서 전 부인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던 익명의 알코올중독자 모임(A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때 나는 거의 무릎을 꿇은 상태였다”라며 “정신 차릴 필요가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를 “무엇이든 시도하던 시기였다. 누가 무슨 방법을 말해주면 다 해보려 했다”라며 “내겐 일종의 재부팅이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피트는 2016년 졸리와의 결별 이후 AA 모임에 참여했다고 뉴욕타임스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결별했고, 두 사람의 이혼은 2024년 말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20), 샤일로(19), 쌍둥이 녹스·비비엔(16)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나, 현재 피트는 일부 자녀들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는 현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2)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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