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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제로그라운드 x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 동참…경남지역 환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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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남지역 환아를 위한 ‘제로그라운드 x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에 동참한다.

‘제로그라운드 x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 기록에 따라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형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25일(수)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창원NC파크 그라운드에서 캠페인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우, 박건우 선수, 제로그라운드 이철, 양현우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민우, 박건우 선수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혔고, 구단 역시 이에 공감하며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에는 두 선수를 비롯해 권희동, 신민혁, 류진욱, 손아섭, 김주원, 김형준, 김휘집 선수가 캠페인에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선수들은 승리, 세이브, 홈런, 도루, 안타 등 각자의 포지션에 따른 주요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해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건우 선수는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환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더 많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로그라운드 양현우 대표는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함께 우리 캠페인의 좋은 취지와 의미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창원경남 지역의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테디베어를 선물 받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을 찾아 NC 선수들을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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