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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 홍보 포스터.(광명시 제공) |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대표 '9경'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가 7월 6일까지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11년 '광명 8경'을 선정했었다.
이번 조사는 2011년 '8경' 선정 당시 명소 지명이 다수 바뀌고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도시가 새롭게 변화돼 실시하는 것이다.
9경 후보지 15곳은 △광명동굴 △광명 안양천 △광명스피돔 △광명역(고속철도) △광명전통시장 △구름산 산림욕장 △기형도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밤일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이원익묘와 신도비 △충현박물관 △한내은하수길 등이다.
조사 참여는 시 홈페이지 또는 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조사 참여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 선정심사단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광명 9경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관광명소 8곳은 △도덕산 정상 도덕정 △KTX 광명역의 낮과밤 △안터생태공원 △오리이원익 종택과 관감당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구름산산림욕장 △광명한내(안양천)의 사계 등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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