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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 배우 아오이 소라, 아스카 키라라 성매매 의혹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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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일본 유명 AV(성인비디오)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44)가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26)의 성매매 의혹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V 여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짧은 글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올렸다.

이어 "잘못한 것은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되는 듯한 행동을 한 일"이라고 일본어로 덧붙였다.

이는 주학년과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36)의 성매매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주학년은 지난 5월 아스카 키라아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팀에서 퇴출당했다.

이와 관련해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 동석한 건 사실이지만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스카 키라라도 "성행위를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아스카 키라라도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은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같은 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아스카 키라하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한 뒤 2020년까지 활동했으며, 현재는 은퇴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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