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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인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권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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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신보와 특별출연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최우형 은행장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해 상생 금융 실천 지속"
▲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 첫 번째)이 2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역 중소기업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 첫 번째)이 2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역 중소기업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과 협력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케이뱅크는 26일 인천시·인천신보와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역 중소기업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케이뱅크와 인천신보는 연내 케이뱅크 앱 또는 인천신보 영업점을 통해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인천신보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이를 보증 재원으로 450억 원의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 3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신보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출시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케이뱅크는 추가 보증서 대출 출시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 들어서도 경북, 경남, 대전, 충북, 충남, 세종 등 전국 각지의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보증서 대출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앞으로도 출시 지역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상품으로 지난 2022년 5월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 담보대출인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이어 같은 해 9월 최대한도 1억원인 '사장님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을 늘리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케이뱅크의 성장이 곧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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