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특징주] 요금 인상·배당 재개 기대감에…한국전력 7년 8개월 만에 4만원 돌파

메트로신문사 원관희
원문보기
한국전력 주가가 7년 8개월여 만에 장중 4만원대를 넘어섰다. 에너지 가격 안정과 함께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여론 변화 가능성, 배당 정상화 기대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한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4%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10월 26일(4만50원) 이후 처음이다.

증권가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한전이 구조적 적자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턴어라운드 이후 실적의 방향성이 우수하고,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여론이 대폭 강화됐다"며 "3분기 말 전력 수요가 줄어드는 비수기에 진입하면, 4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배당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