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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조사 착수…"8년간 주문정보 노출"

아이뉴스24 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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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관리 소홀로 고객 이름·전화번호·주소 온라인에 공개"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 로고. [사진=파파존스]

파파존스 로고. [사진=파파존스]



한국파파존스는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소홀로 지난 2017년 1월부터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온라인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의무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른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을 초과해 주문정보를 보관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해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홈페이지 설계 취약점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노출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 사업자들은 관리자페이지 접근제한, URL(유알엘) 주소 관리 등 홈페이지 운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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