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은 26일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 의정부지구 전투기념비에서 축석령 전투 제75주년 추모행사를 열었다.
축석령 전투는 1950년 6월 26일 의정부 축석고개에서 국군 제2포병대대(8기동사단 50포병대대 전신)와 북한군 3사단 전차여단이 벌인 전투다.
당시 제2포병대대 김풍익 중령과 장세풍 중령 등 부대원 11명은 105㎜ 야포로 북한 T-34 전차 행렬의 선두를 직접 조준 사격으로 명중시켜 남하를 저지시켰다.
축석령 전투 제75주년 추모행사 |
축석령 전투는 1950년 6월 26일 의정부 축석고개에서 국군 제2포병대대(8기동사단 50포병대대 전신)와 북한군 3사단 전차여단이 벌인 전투다.
당시 제2포병대대 김풍익 중령과 장세풍 중령 등 부대원 11명은 105㎜ 야포로 북한 T-34 전차 행렬의 선두를 직접 조준 사격으로 명중시켜 남하를 저지시켰다.
위협을 느낀 북한군은 우회 진로를 찾기 위해 축석령 북쪽으로 물러났으나, 이 과정에서 나머지 T-34 전차 사격으로 부대원 11명은 모두 전사했다.
이 전투는 국군이 한강 이남 방어선을 만드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전술적으로는 대전차포가 아닌 야포를 직접 조준해 전차를 파괴한 전쟁사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이날 추모식은 전사자 유가족과 사단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조총 사격 등으로 진행됐다.
이수득 8사단장은 추념사를 통해 "선배 전우의 위국헌신 군인 정신을 이어받아 육군 최정예 기동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축석령 전투 추모식은 매년 8기동사단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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