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아들 농사 대박…문상민, 커피차만 2대+삼행시까지 '훈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아들' 문상민의 커피차 응원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김혜수는 개인 채널에 "문상민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 트럭과 아이스크림 트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두 개의 트럭 앞에서 하늘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기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려 두 대의 간식차를 한 번에 보낸 문상민은 극 중 김혜수의 이름인 '차수현'으로 삼행시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커피차의 현수막에는 "'차'오르는 햇살처럼 따뜻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던 '현'시대 최고의 작품 시그널♥ 응원합니다!!! - 문상민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김혜수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토핑을 가득 담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문상민은 김혜수의 인증샷을 자신의 채널에도 업로드하며 여전한 '모자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혜수는 중전 임화령을, 문상민은 김혜수의 둘째 아들, 성남대군 이강을 연기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 번째 시그널'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혜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