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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939만 건 돌파…8주간 2만1천 명 투입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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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44%에 인력 파견…본사 직원 참여율 160% 기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017670)(대표 유영상)이 유심(USIM) 교체 작업 누적 939만 건을 돌파하며 대규모 보안 조치를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다. 8주간 총 2만 1천여 명의 인력을 전국 매장에 투입하며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SK텔레콤에 따르면 6월 26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건수는 939만 건에 이르렀으며, 하루 전인 25일 하루 동안만도 2만 건이 처리됐다. 이는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보안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유심을 교체하는 대고객 캠페인의 핵심 과제였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8주간 총 2만1천여 명(중복 포함)의 현장 지원 인력을 운영했다.

구성은 ▲본사 직원 6,800여 명 ▲지역본부 7,800여 명 ▲패밀리사 및 단기 인력 6,400여 명 등이며, 특히 본사 직원은 평균 1.6회씩 참여해 160%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 인력은 전국 1,148개 매장에 배치됐으며, 이는 SK텔레콤 전체 소매 매장(약 2600곳)의 44%에 해당한다. 매장당 하루 평균 1.5명이 추가로 지원돼, 폭증하는 고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본사와 지역, 협력사까지 총력을 기울여 대응에 나섰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통해 고객 신뢰 회복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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