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33% 오른 154.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 주가가 150달러 선을 넘어선 건 처음입니다.
장중에는 154.4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와 반도체 수출 규제로 지난 4월 92.11달러까지 떨어졌었는데 60% 이상 올랐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 7630달러로 늘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순위 1위에 오르며 4조 달러 선에 다가섰습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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