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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3기 첫 부부, 과거 과학수사대까지 불렀다... '충격' 사연 공개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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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13기 첫 부부가 과거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예고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새롭게 등장한 13기 첫 부부는 과거 파혼과 이혼이라는 비슷한 아픔을 겪은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들은 결혼 후 육아에서의 입장 차이와 가정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민 끝에 캠프를 찾았다고 밝힌다. 특히 부부는 사기 피해를 겪고 대출을 받으며 급격히 가계가 어려워졌는데, 이러한 문제를 겪으며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한 사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도 공개된다. 특히 외로움을 이유로 늘 술을 곁에 두던 '주정 부부' 남편은 최종 조정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내의 반전 면모에 깜짝 놀란다고. 캠프에서 내내 남편에게 맞춰주던 아내의 단호해진 태도에, 남편은 물론 조정을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울컥 부부'는 매우 감성적인 남편과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극명한 성격 차이로 일상 속 사소한 문제에서도 다툼을 겪었으나, 전문과 상담과 심리극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거치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 사이가 개선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이들의 결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13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주정 부부', '울컥 부부'의 조정 결과는 26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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