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분노케 한 펜타닐인데...일본 '휘말릴 위기'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미국에 몰래 수출해 온 중국 조직이 일본에 거점을 두고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닛케이는 펜타닐 밀수와 관계된 중국 기업인 `후베이 아마벨 바이오테크`(이하 아마벨)와 일본 나고야시 소재 법인 `FIRSKY 주식회사`가 인적·물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후베이성 우한의 화학제품 업체인 아마벨 간부들은 미국에 펜타닐 원료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올해 1월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닛케이는 미국 재판 자료 등을 조사해 아마벨에 출자한 `일본의 보스` 같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인물에 대해 닛케이는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거주한다고 소개하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 미국 등 18개 업체의 주주이고, FIRSKY 주주이자 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이번 사안의 핵심이 되는 이 인물을 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지금까지 일본은 펜타닐 부정 거래와 관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지 않았는데, 유통 경로 중 한 곳이었다면 형세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