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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관광 휴양형 리조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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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성내 관광지에 들어설 예정인 관광 휴양형 리조트 조감도.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성내 관광지에 들어설 예정인 관광 휴양형 리조트 조감도.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 성내 관광지에 관광 휴양형 리조트가 들어선다.

제천시는 총사업비 1570억 원 규모의 관광 휴양형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날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아성파인스와 리조트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성파인스는 15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성면 성내리 3만2394㎡ 부지에 숙박시설, 휴양·레저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춘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9년 준공 목표다.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의 리조트에는 객실 28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천시와 아성파인스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성파인스는 양양에도 200여개 객실 규모의 생활 밀착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제천시는 리조트가 들어서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S 드라마 ‘태조왕건’ 촬영지로 잘 알려진 성내 관광지는 청풍호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리조트가 들어서면 제천이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천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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