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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 육성…인구 10만 목표"

연합뉴스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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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년간 다진 기반 위에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내겠다"
공영민 고흥군수[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이날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은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등 임기 중 성과와 남은 1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도심항공교통(UAM) 관광상품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 3대 전략 구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새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된 지역 6개 핵심과제의 국정과제화에 힘을 모은다.

광주∼고흥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 우주발사체 융복합 클러스터, 미래 비행체 산업 허브 육성, 그린수소 기반 스마트팜 에너지 자립화, 국립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다.

공 군수는 "그동안은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군민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공약, 전략, 과제 등으로 구상한 사업과 정책이 실현되도록 중앙정부, 전남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 성과로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과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드론·UAM 기반 전략산업 선점,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고속도로·철도·국도 3대 교통 인프라 추진 등을 앞세웠다.

공 군수는 "더 높게(高), 더 흥하게(興) 이제는 고흥 시대"라며 "우주, 드론, 스마트팜 등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도로와 철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인구 10만을 실현하는 토대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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