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박보영♥박진영, 내재된 복선 있었다…'미지의 서울' 美친 디테일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미지의 서울’이 이야기 곳곳에 흩어진 복선으로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인물들의 감정선을 담아낸 엄청난 디테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장면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소품의 비밀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쌍둥이 자매의 이름이 적힌 의자 위에 올라가 있는 각기 다른 색의 곰인형은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인물들이 앉는 위치나 구도에도 디테일함이 엿보이고 있다. 극 중 사고로 인해 왼쪽 청력을 잃은 이호수(박진영 분)를 위해 유미지는 늘 이호수가 자신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오른쪽에 앉으며 그에 대한 마음을 짐작하게 했다.

줄곧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의 이름을 다르게 불러왔던 한세진(류경수 분)이 이미 오래전 유미래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친 일을 했다기엔 고운 손, 박학한 경제지식 등 유미래의 모습은 이력서와 너무도 달랐던 바, 서울에 있다는 쌍둥이를 만난 뒤 한세진은 자신의 추측에 확신을 가졌고 쌍둥이의 비밀 약속이 끝남과 동시에 유미래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 그녀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지의 서울’이라는 드라마의 제목과 연관돼 매회 스토리의 핵심을 관통하는 부제들, 본방송 말미 엔딩의 여운을 더하는 에필로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번주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지의 서울’이 과연 어떤 디테일과 복선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부를지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